[궁금한D] "안녕하세요, 디디입니다!"…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SDF2019'

SBS 뉴스

작성 2019.06.05 17:52 수정 2019.07.31 17:24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 이름 : 디디
● 탄생 : 2019년 6월
● 소속 : SDF
● 혈액형 : D형
● 특징 : 모양과 색깔이 전천후 변화무쌍. Diverse!

‘함께 만드는 미래, SDF’의 새로운 얼굴 ‘디디(DD)’를 소개합니다. 포럼계를 휩쓸 열혈 캐릭터 ‘디디’와 함께 SDF 2019가 여러분께 한 발짝 더 다가가려 합니다.

● SDF는 무엇?

SDF(SBS D포럼)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중장기적으로 들여다보고 해법을 찾는 국내 지상파 유일의 포럼으로, Diversity, democracy, dream, digital, data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진 D처럼, 우리 사회의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합니다. 올해 주제는 ‘변화의 시작- 이게 정말 내 생각일까?’ 입니다. 10월 31일 DDP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포럼에 앞서 일년 내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SBS D포럼 유튜브 바로가기 ▶

● 변화의 시작 - 이게 정말 내 생각일까?

SDF2019는 본질은 제쳐두고 물어뜯기가 앞서고 생산적인 토론과 합의가 있어야 할 곳에 핵심에서 벗어난 혐오와 대치가 자리잡기 일쑤인 현실에 주목합니다. ‘개인’과 ‘다양성’이 중요해지는 시대라고 하는데, 정작 현실을 한 겹만 들춰보면 여전히 진영논리나 집단의 이해관계에서 개인은 자유롭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안에는 합리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특정 이슈에 대해서는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사회 갈등은 언제 어디에나 있었지만, 최근 한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이 더 극단적인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갈등이 실제로 심해진 것인지, 우리가 그렇게 체감하는 것일까요?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분명 더 쉽게 자기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고, 모르던 개인들과도 연결되어 지지를 받고 힘을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한편, 내 취향을 간파한 알고리즘은 나의 기존 생각과 비슷한 내용을 추천해주고 SNS에서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의 ‘끼리끼리’ 소통이 늘었습니다. 언론은 본질보다 싸움에 눈을 돌리고, 학교에서는 공감보다 경쟁을 먼저 배우고, 얼굴을 마주하는 것보다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편해지고, 거대 플랫폼이 우리의 취향을 이용해 돈을 버는 사이, 우리는 ‘나와 다른 사람’과 접하고 의견을 듣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타인에게 이해될 수 있는 기회, 더 나아가 무엇에도 휩쓸리지 않을 ‘권리’를 빼앗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SDF2019는 올 한해 들여다보려 합니다. 

SDF2019는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기 쉬운 현실에 ‘잠깐 멈춤’ 신호를 켜보려 합니다. 변화는 늘 작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돼 왔습니다. SDF2019와 함께 질문을 던져보세요.

▶ 개인이 바꾸는 세상D   ▶ SDF툰
▶ SDF 공식홈   ▶ SDF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