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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하류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4구 이상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당국은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다뉴브강 하류 102km서 한국인 추정 시신 1구 발견"

2. 참사 현장에서는 한국 구조대가 오늘(3일)부터 유람선 수중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헝가리 구조대와 공동작업을 하고 있는데 수중 수색이 잘 안 되면 이번 주 유람선을 인양할 계획입니다.

[실패를 하게 되면 이르면 목요일, 늦으면 일주일 정도 기다려서 인양하는 것으로…]
▶ 韓 "수색" vs 헝가리 "인양"…인양 날짜 하루 앞당겨
▶ 한국인들 구한 헝가리 경찰 "이런 비극 처음, 큰 충격"
▶ 유람선 추돌 전 "추월 교신 없었다"…주변 선장 증언

3. 실종자 수색은 점차 다뉴브강 하류에 있는 헝가리 인접 국가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하류 수색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 과거 다뉴브강 실종자 발견된 '철문 댐'…현장 감시 시작

4. 지난해 기록적 폭염으로 전기요금 폭탄 논란을 겪었던 정부가 전기요금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전기를 많이 쓰더라도 부담이 덜 되도록 한 것이 개편안의 핵심인데, 실제로 냉방 부담이 줄어들 거라는 전망입니다.
▶ 폭염 오기 전에 '누진제 수술'…여름 전기료 부담 줄 듯
▶ '전기료 할인 개편안' 문제는 누가 부담 떠안을 건가

5.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모는 기르던 개가 할퀸 뒤 아이가 숨졌다고 주장하는데 경찰은 사인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 "반려견이 할퀴어" 7개월 딸 시신, 상자에 넣고 떠났다

6.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기자들을 상대로 한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선교 사무총장이 회의장 밖에 앉아 취재 중이던 기자들을 향해 "걸레질을 한다"고 말한 것인데, 매번 비판을 받고도 한국당에서 왜 막말 논란이 반복되는지 그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 한선교, 취재진에 "아주 걸레질 하네"…반복되는 막말

7. 정부가 술에 매기는 세금 개편안을 추진합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이른바 '4캔 1만 원'으로 대표되는 수입 맥주의 가격은 유지되고 국산 맥주의 가격은 지금보다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 '4캔 만 원' 수입맥주 유지…국산맥주는 싸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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