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천 34도' 영남 폭염주의보…오존 계속 주의

이제야 6월의 시작인데요, 날씨는 벌써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3일) 서울의 한낮 기온 29도 예상되고 영천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오전 10시를 기해서 영남 내륙과 대구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현재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덥고 건조한 날씨에 각종 화재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존에도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고요, 오늘 미세먼지는 영남 일부 지역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29도 예상되고 강릉과 청주, 대전이 31도, 부산 26도 예상됩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