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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위기 몰렸던 KIA 터너…한화전서 '무실점 호투'

프로야구 시즌 초반 퇴출 위기까지 몰렸던 KIA의 외국인 투수 터너가 최근 한국 무대에 적응을 끝낸 모습입니다.

오늘(29일) 한화 전에서도 눈부신 호투를 펼쳤습니다.

터너 선수,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로 한화 타선을 7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KIA는 2대 0으로 앞선 7회, 이창진 선수의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로 추가점을 냈습니다.

김선빈의 우전 안타 때 전력 질주로 3루까지 간 뒤 한화 오선진 유격수가 2루심에게 항의를 하는 동안 슬쩍 홈까지 달려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습니다.

NC 양의지 선수는 롯데전 1회, 투런 홈런을 날려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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