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1년 만에 PGA투어 정상…통산 3승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9.05.27 08: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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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케빈 나 선수가 PGA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케빈 나는 오늘(27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찰스 슈와브 챌린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정상에 선 뒤 10개월 만의 우승입니다.

우승 상금 131만4천달러를 받은 케빈 나는 PGA투어 통산 상금 3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타차 선두에 최종 라운드에 나선 케빈 나는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여유 있게 앞서나간 케빈 나는 10번 홀 보기를 기록했지만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한 케빈 나는 만삭의 아내와 딸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피나우가 4타차 준우승(9언더파 271타)을 차지했고, 조던 스피스(미국)는 마지막 날 2오버파 72타로 부진, 공동8위(5언더파 275타)로 내려앉았습니다.

이경훈은 공동64위(6오버파 286타), 안병훈은 68위(7오버파 287타)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