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초등학교 교사가 '홧김에' 11살 학생에게 던진 것

신지수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5.23 10: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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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어제(22일) 인천 서부 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51살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11살 학생 B 군을 향해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B 군이 수업 시간에 소란을 피우고 수업을 방해한다며 홧김에 스테이플러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사가 집어 던진 스테이플러에 얼굴을 맞은 B 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B 군 부모는 아들의 부상을 확인한 뒤 A 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신고만 접수하고 입건한 상황이어서 정확한 경위는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B 군과 A 씨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