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표팀의 17살 막내, 바로 안세영 선수가 세계혼합단체선수권에서 타이완의 타이쯔잉을 꺾었습니다.
안세영은 첫 세트를 내줬지만, 기죽지 않고 맞섰습니다.
스매싱에 이은 언더핸드 스트로크로 역전승을 확정한 뒤 무릎을 꿇고 환호했습니다.
안세영의 활약을 앞세운 대표팀은 타이완에 3대 2로 이겨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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