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토론토, 밀워키 꺾고 시리즈 2승 2패

미국프로농구, NBA 토론토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밀워키를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 균형을 맞췄습니다.

토론토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 홈경기에서 밀워키에 120대 102로 승리했습니다.

서부 콘퍼런스 결승은 골든스테이트의 4연승으로 일찍 끝났지만 두 팀의 대결은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라우리가 25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카와이 레너드가 19점, 마크 가솔이 17점을 기록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서지 이바카와 노먼 파월, 프레드 밴블리트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밀워키는 미들턴이 30점, 안테토쿤보가 25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 부족으로 2연승 뒤 2연패를 당했습니다.

두 팀의 5차전은 오는 24일 밀워키의 홈인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