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충북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지금이 바이오헬스 세계시장을 앞서갈 최적의 기회"라며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도 머지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시간에도 우리 기업들이 여러 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머지않아 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세계시장 점유율 6%, 500억 불 수출,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