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승만 4번' 맨시티, 카퍼레이드…"이 순간 즐길 때"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9.05.21 13: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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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실드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FA컵까지 네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맨체스터 시티가 카퍼레이드로 화려했던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맨체스터 시내를 가득 메운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선수들은 흥에 한껏 취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시 한번 우승컵에 키스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 : (지금 이 순간, 다음 시즌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하고 있나요?) 전혀요. 지금은 와인에 저녁을 즐기며 이 순간을 즐길 때입니다. 아마도 몇 주나 한 달 뒤쯤에나 다음 시즌을 구상할 겁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11년간 몸담았던 맨시티를 떠나는 주장 콤파니는 웃으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주장 : 우리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맨시티가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는 점을 영원히 기억할 겁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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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구단 성명을 통해 "음바페가 다음 시즌에도 PSG에서 뛸 것"이라며 '깜짝 이적설' 진화에 나섰습니다.

PSG가 이런 성명을 낸 것은 음바페가 프랑스 프로축구 선수협회 올해의 선수 수상 소감에서 이적을 암시했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한 경기를 남겨두고 32골로 2위에 10골이나 앞서 사실상 득점왕을 예약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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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L닷컴이 LA 다저스 류현진의 파울 타구를 잡아낸 옛 동료 야시엘 푸이그의 수비를 '이주의 플레이'로 선정했습니다.

신시내티 우익수 푸이그는 6회 투아웃 만루 위기에서 류현진의 파울 타구를 관중석까지 쫓아 올라가 잡아냈습니다.

푸이그는 류현진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그래도 몸을 날린 이 수비 덕분에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