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브라질 리우데자이네이루 안 그라 도스리스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은 한 남성이 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늘보를 들어 올리면서 시작합니다.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느릿느릿 도로를 가로지르는 야생동물을 돕기 위해 나선 겁니다.
임무를 마친 남성은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돌아서는데요, 놀랍게도 나무늘보 역시 천천히 한 손을 들어 씽긋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도 "나무늘보의 미소를 보니 나도 웃게 된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ViralH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