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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검찰의 분식 회계 의혹 수사에 대비해 회사 서버와 직원 노트북 등을 공장 바닥 밑에 숨긴 사실이 검찰 압수수색에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은폐를 주도한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공장 바닥 뜯고 감춘 '삼바 서버' 확보…보안팀장 구속영장
▶ '이재용 승계' 관련 자료 담겼나…그룹 차원 증거인멸 의혹

2. 정부가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서울과 가까운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을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사당역과 창동역 환승센터 등 서울권 택지에도 1만 가구가 들어섭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28곳에 '11만 호'의 입지를 확정했습니다.]
▶ '강남까지 30분' 내건 3기 신도시…"고양·부천 교통망 확충"
▶ 서울 역세권에도 주택 1만 호 공급…서민들에겐 높은 문턱
▶ 서울 수요 분산 노리는 3기 신도시, 집값에 어떤 영향 줄까

3. 지난 4일 북한이 쏜 발사체에는 방사포와 신형 전술 유도 무기 등 3~4종류가 뒤섞여 있으며 많게는 20발에 이른다고 국방부가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단거리 미사일이 포함됐는지에는 확답을 피했습니다. 한미 두 정상은 오늘(7일) 밤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통화할 예정입니다.
▶ 軍 "북한 발사체, 최대 20발"…미사일 여부 질문엔 '분석 중'
▶ '北 발사체' 같은 보고받고 정반대 전달…혼란 키운 정치권
▶ 문 대통령-트럼프, 오늘 밤 전화 통화…공통 고민은 북한
▶ 미사일 여부 두고 "기다려달라"…北 발사체에 신중한 이유

4. 화마로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에 대한 철거작업이 17개월 만에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국회의 갈등과 대립 속에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슈리포트 '깊이 있게 본다'에서 짚어봅니다.
▶ '제천 참사' 현장 조사하겠다더니…지지부진하다 결국 철거
▶ 제천 참사 15개월 만에 위원회 출범…회의 한 번도 못 했다

5. 한국과 미국의 동물보호단체가 우리나라 경주마들의 비극적 최후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매년 경주마 1천5백여 마리가 은퇴한 뒤 잔혹하게 도축돼 '말고기' 등으로 유통된다는 것인데 이들 단체는 제주축협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 전기충격기 앞 필사의 몸부림…퇴역 경주마 도살 현장 공개

6. 문무일 검찰총장이 귀국한 뒤 첫 출근길에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우려를 다시 표했습니다.

[수사의 개시 그리고 종결이 구분되어야, 국민의 기본권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으리라고…]

'경찰에 수사 종결권을 줘서는 안 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문무일 "수사 개시-종결 구분 필요"…검찰 개혁안도 검토

7. 오늘부터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전국의 주유소 기름값이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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