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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 이념·정치 아닌 평범한 국민의 문제"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이달 말 출간하는 기고문집에 '평범함의 위대함'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을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7일) 공개한 기고문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공정하게 좋은 일자리에서 일하고, 정의로운 국가의 책임과 보호 아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촛불혁명이 염원하는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는 큰 꿈을 꾸면서, 작은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며, 이제 남북 문제는 이념과 정치로 악용돼서는 안 되고, 평범한 국민의 생명과 생존의 문제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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