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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안세영, 뉴질랜드 오픈서 첫 정상…차세대 에이스 '우뚝'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17살 막내 안세영 선수가 뉴질랜드 오픈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올라 차세대 에이스로 우뚝 섰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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