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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린이날 옷차림 가볍게…"미세먼지·오존 나빠요"

오늘(4일)도 봄치고는 꽤 더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4도, 대구는 무려 30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어린이날인 내일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집니다.

옷차림은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기질은 나아지지 않겠습니다.

오전까지는 대기정체로 밤이 되면 국외 유입이 더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그나마 활동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에도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전국의 오존농도가 높겠습니다.

일교차는 계속해서 10도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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