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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밀어주십시오!" 부탁에…말 그대로 '팍팍 밀어준(?)' 광주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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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하며 장외 투쟁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오늘(3일)은 호남 일대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 대회를 열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우선 광주를 찾았는데, 광주송정역에 도착하자마자 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의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최근 5.18 유공자를 비하하는 망언을 한 것에 대해 광주 시민들이 분노한 것인데요, 시민단체들은 같은 장소에서 맞불 집회를 했고 황교안 대표가 이동하는 길을 막아서기도 했습니다. 황 대표는 거세게 항의하는 일부 시민들로부터 물세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황 대표, 그리고 자유한국당 의원들. 이들의 규탄대회는 어떻게 진행됐을 까요? 비디오머그가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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