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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성당 미사 중단 계속…"추가 테러 가능성 제기"

스리랑카, 성당 미사 중단 계속…"추가 테러 가능성 제기"
▲ 스리랑카 연쇄 폭발 시발점 콜롬보 안토니오 성당

부활절 테러를 겪은 스키랑카 천주교가 이번 주 일요일에도 성당 미사를 집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추가 테러 위협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성당의 미사를 중단했던 스리랑카 천주교는 오는 5일부터 미사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새로운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당분간 공개 미사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부활절인 지난달 21일 스리랑카에서는 수도 콜롬보의 고급 호텔과 가톨릭 교회 등 8곳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지금까지 257명이 숨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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