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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개성공단 기업인과 오찬…"앞으로 긴밀 소통"

김연철, 개성공단 기업인과 오찬…"앞으로 긴밀 소통"
▲ 지난달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 제9차 방북신청서 제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기업인들을 만나 최근 방북 신청과 기업 상황 등에 대한 입장을 들었습니다.

통일부는 "김 장관이 정기섭 회장 등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과 취임 이후 첫 오찬을 겸한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정기섭 회장 등 개성공단 기업 회장단은 김 장관에게 어려운 경영 상황과 시설 점검을 위한 방북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를 경청하고 기업 측이 제기한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뒤,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개성에 두고 나온 시설을 점검하겠다며 통일부에 9번째로 방북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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