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신속처리 안건 지정을 놓고 국회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이 바른미래당이 별도 발의할 공수처 법안을 함께 신속처리 안건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권은희 의원의 입장을 반영해서 하나의 안으로 다시 만드는 방법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에 따라 여야 4당은 오늘(29일) 안에 사법개혁특위 회의를 열어 공수처법안의 신속처리 안건 지정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 바른미래당의 승부수, 민주당이 받았다…4당 합의 임박
▶ 패스트트랙 열쇠 쥔 바른미래당…핵심 4인에게 물었다
▶ 비상 대기 들어간 한국당…회의장 안팎 '철통 봉쇄'
▶ 여야의 맞고발…고발장에 이름 올린 의원만 68명
▶ 조국, 잇단 SNS 공세…"대놓고 협박하느냐" 한국당 발끈

2.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 혐의를 받고 있는 자회사 임직원 2명이 오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 관련 핵심 문건을 조작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삼바 핵심 문건 조작…'이재용 승계' 관련 의혹

3. 효성그룹 총수 일가 비리 사건에 검찰 고위직 출신 전관 변호사들이 관여했단 SBS 끝까지 판다팀 연속보도와 관련해 참여연대가 내일 효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전관 변호사들이 수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끝까지판다①] "효성 비리 전면 재수사 필요"…30일 검찰 고발
▶ [끝까지판다②] 서로 모셔가려는 '전관 변호사', 무슨 일 하길래

4. 전국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확정됐습니다. 2년째 전국 평균 5% 넘게 올랐고, 서울은 14%의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시작…전국 평균 5.24% 상승

5. 병원에서 독감 확진 뒤 독감 치료용 주사제를 맞은 10대 여중생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독감 치료 주사 맞은 중학생 '이상 증세'…끝내 사망

6.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이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박 씨는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에 대해서는 이르면 이번 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결코 마약 안 했다던 박유천, 구속 사흘 만에 "혐의 인정"

7. 전국 노선버스 운전기사들이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보전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버스 2만여 대가 운행을 멈춰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 "정부가 지원하라"…전국 버스 내달 동시 파업 예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