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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태국 길거리 동물들이 상점 문 앞에 '옹기종기' 모인 이유

태국 길거리 동물들이 상점 문 앞에 '옹기종기' 모인 이유
푹푹 찌는 더위를 피해 상점 앞으로 옹기종기 모여든 동물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 외신들은 피서지를 찾아 모이는 길거리 동물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최근 태국의 한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도시 곳곳에 귀여운 광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떠돌이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러 상점 문 앞에 자리 잡고 눕는 겁니다.
태국 길거리 동물들이 상점 문 앞에 '옹기종기' 모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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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도 더위에 지친 녀석들의 처지를 이해해주며 기꺼이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문을 열어두거나 아예 가게 내부로 들어와 쉬게 해줬습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태국 유명 로커의 반려견 등 여러 강아지가 열사병으로 코피를 쏟아낸 뒤 사망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 길거리 동물들이 상점 문 앞에 '옹기종기' 모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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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에 시원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반려동물의 몸을 자주 닦아주고, 자극적인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주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도로에 손을 대고 5초 이상 견딜 수 없으면 동물들에게는 발바닥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상태이므로 산책을 피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mothership.sg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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