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사우샘프튼 롱, 7.69초 만에 골 맛 'EPL 역대 최단 시간 골'

사우샘프튼 롱, 7.69초 만에 골 맛 'EPL 역대 최단 시간 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의 공격수 셰인 롱이 역대 최단시간 득점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사우스햄튼의 롱은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리그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킥오프 7.69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롱의 득점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역대 최단시간 기록입니다.

2000년 12월 토트넘의 수비수 레들리 킹이 킥오프 9.82초 만에 터뜨린 기존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2.13초 앞당겼습니다.

왓포드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롱은 킥오프 직후 곧바로 전방으로 돌진해 수비수가 찬 볼을 몸으로 막은 뒤 흐른 볼을 잡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은 왓포드에 후반 45분 동점 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