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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CEO, '코리안 그랜마' 만나러 직접 한국에 왔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유튜브 CEO와 박막례'입니다.

[수잔 보이치키/유튜브 C.E.O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이고, 보고 싶었어요.)]

구독자 83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가 유튜브 최고경영자를 만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73세인 박 할머니는 지난 2017년 손녀 김유라 씨의 도움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한 일상을 전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모든 세대에 귀감이 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CEO 수잔 보이치키도 할머니의 남다른 메시지에 깊은 감명을 받아 한국을 찾은 건데, 어떤 행사의 목적도 없이 오직 할머니와의 만남을 위해 방한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박막례쇼'를 통해 서로의 꿈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 음식을 만드는 콘텐츠를 즐겨 본다는 보이치키를 위해 우리나라 음식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와우~ 유튜브 CEO도 막례 할머니 매력에 푹 빠졌군요." "저도 할머니의 유쾌한 일상 보며 에너지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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