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성' 더한 막걸리 통했다…두 자릿수 성장세

[경제 365]

막걸리가 젊은 감성과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20·30세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최근 3년간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막걸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떨어지던 막걸리 매출은 지난해부터 16.6%로 반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6%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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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SNS에서 청소년이나 대학생을 상대로 소액 고금리 대출인 '대리입금'이 성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불법 금융광고물 1만 1천90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최근 급증하는 '대리입금'은 청소년이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10만 원 내외의 소액 현금을 이삼일간 대출해주는 불법 대부업입니다.

이들은 카카오톡이나 SNS 등으로 접근해 대출해주고 수고비 명목으로 하루에 수십 퍼센트의 이자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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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방송수신료 체납 가산금이 인하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수신료 제도개선 관련 개정 방송법 시행령이 공포돼 7월 10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방송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신료 체납 가산요율이 5%에서 3%로 인하됩니다.

1개월분 수신료 2천500원을 체납했을 때 발생할 가산금이 125원에서 75원으로 떨어집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수신료 면제 대상자는 증빙 없이 면제신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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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이 강원 지역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자 3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안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각계각층의 모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금까지 모금액이 10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