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고진영, LPGA 투어 '몰아치기 역전 쇼'…통산 3승 달성

LPGA 파운더스 컵에서 고진영 선수가 몰아치기 역전 쇼로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선두와 4타 차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고진영은 무서운 뒷심을 보였습니다.

파 5, 15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바로 그린에 올려 버디를 잡았고요, 16번 홀에서는 1.5미터 버디 퍼트를 넣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보기 없이 7타를 줄인 고진영은 합계 22언더파로 중국의 류위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는 신인 임성재가 공동 4위를 차지해 세계랭킹을 59위로 끌어올려 다음 달 마스터스 티켓까지 바라보게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