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개성 연락사무소 오늘 오전 북측 인원 일부 복귀

개성 연락사무소 오늘 오전 북측 인원 일부 복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던 북측 인원 일부가 오늘(25일) 복귀했습니다.

통일부는 연락사무소 북측 인원들 가운데 일부가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출근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우리측에게 "평소처럼 교대근무를 위해 내려왔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근무중인 북측 인원들은 4-5명으로 평소 근무인원 10명 안팎보다는 적은 상황입니다.

남북은 이에 따라 오늘 오전 남북 연락대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연락대표 협의과정에서 북측은 북측은 "공동연락사무소가 남북공동선언의 지향에 맞게 사업을 잘 해 나가야 한다는 뜻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측의 복귀로 남북연락사무소는 정상운영될 것이며 향후에도 본연의 기능을 계속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