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도, '이달의 기자상' 3개 부문 석권

SBS가 보도한 환경부 블랙리스트 청와대 개입 의혹 등 3개의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기자상 3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수상작은 이 밖에 컬링 대부 김경두 일가의 전횡을 고발한 보도, 그리고 2019년 국회 예산 회의록을 모두 분석한 연속 보도 등입니다.

SBS는 지난해에도 음이온 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단독 보도와 함께 잇따르는 BMW 차량 화재에 대한 특종 보도, 그리고 삼성 에버랜드의 수상한 땅값과 삼성물산 합병과의 관련성을 추적한 탐사보도 등으로 한 해 동안 모두 12건의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