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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둥 인근 해상서 선박 침몰…선원 6명 실종

최근 북·중 접경인 중국 랴오닝 성 단둥 근처 해상에서 중국 선박이 침몰해 선원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둥 인근의 둥강 시위원회 선전부는 지난 14일 '단위부 4145호' 선박이 서해 북부 수역에서 작업 중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둥시 해상구조센터는 중국 시간으로 14일 오후 1시 25분쯤 선주 류 모 씨의 신고를 받고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둥강 시위원회는 단둥과 둥강의 구조팀이 최선을 다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며, 사고 진상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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