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델마 치아카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치아카씨는 "두 여자아이의 이름은 각각 '지나'와 '주리엘'로 정했지만, 남자아이들의 이름은 아직 짓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처럼 여섯 쌍둥이를 출산하는 일이 흔하진 않지만, 한 번에 더 많은 아이를 낳은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9년 1월, 33살의 나이에 여덟명의 아이들을 낳은 나디아 슐만씨는 출산 후 '문어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태어난 여섯 쌍둥이는 각각 0.9kg 정도로, 현재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