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근로자 3명의 합동 영결식이 사고 발생 28일 만인 오늘(13일) 오전 대전공장 정문 앞에서 엄수됐습니다.
유족들은 한화 측과 장례와 보상 절차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며 아쉬움은 있지만, 한화의 확고한 재발 방지를 믿고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 측은 영결식 이후 숨진 근로자들을 기리는 추모비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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