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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 '1천533곳 vs 196곳' 대혼란…원아·학부모만 피해

개학 연기 '1천533곳 vs 196곳' 대혼란…원아·학부모만 피해
유치원 개학을 하루 앞둔 가운데 개학연기 참여 유치원 수를 두고 한유총과 교육당국 조사결과가 8배나 차이 나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유총은 오늘(3일) 기자회견에서 개학연기에 동참하는 유치원이 전국적으로 1천533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교육당국은 개학연기 유치원이 190곳,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유치원은 296곳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유총은 "학부모에게 보낸 개학연기 안내 문자를 캡처해 유치원별로 개학연기 사실을 인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유총 조사결과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유치원들이 협박에 못 이겨 개학연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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