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어린 남자아이 화장실 습관 잡아주는 참신한 장치 '눈길'

해외에서 나온 한 아이디어 상품이 어린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 등 외신들은 레이저로 변기 속에 과녁을 비춰주는 장치를 소개했습니다.

이 장치는 아직 변기 사용이 서툰 남자아이들이 효과적으로 화장실 습관을 들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내장된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레이저로 변기 속에 과녁을 비춰주면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아진다는 겁니다.

현재 아마존에서 약 30달러, 우리 돈으로 3만 4천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이미 많은 고객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한 누리꾼은 "나는 아들 두 명(남편까지 포함하면 세 명)을 키우고 있는데 모두 이 제품을 좋아한다. 서로 정중앙을 맞췄다며 좋아한다"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이외에도 "변기에 단단하게 붙어 떨어지지 않고 센서도 잘 작동한다", "아들이 매일 지저분하게 소변을 보다가 이 제품 덕분에 많이 나아졌다"는 등 추천한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amazon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