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SKT, 첨단기술 접목 '5G 스마트오피스' 공개

SK텔레콤이 5G와 인공지능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했습니다.

스마트오피스는 5G와 AI, 사물인터넷과 보안, V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사무실로 시공간 제약 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면인식으로 ID카드 없이도 사무실 출입이 가능하고 AI가 에어컨이나 조명을 조절하게 됩니다.

또 별도 지정석이 없이 원하는 자리에서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돼 있습니다.

[신상규/SK텔레콤 ER그룹장 : 데이터들이 계속 수집되고 분석되고, 그런 것들이 시스템을 통해서 제어되고 스스로 진화하는 그런 모델로까지 저희가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AR과 VR을 통한 가상공간에서의 원거리 회의도 가능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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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0대 이상 세대에게 필요한 건강과 취미, 여행 등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서비스엔 건강과 여행, 취미와 피플 등 50대 이상 세대의 관심 주제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이건영/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 담당 상무 : 가구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 바뀌는 대로 저희가 트렌드를 읽고 새로운 서비스를 맞춰서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전체적으로 눈이 편안한 녹색을 사용해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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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 정보를 보안 접속 및 우회접속 방식으로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도입된 차단 기술은 'SNI 필드차단' 방식으로 기존에 당국이 쓰던 'URL 차단'은 보안 프로토콜인 'https'를 주소창에 쓰는 방식으로 간단히 뚫린다는 점을 보완한 겁니다.

SNI 필드 차단이 적용된 웹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하면 이전처럼 불법 정보 차단 안내로 재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암전 상태로 표시됩니다.

이렇게 정부의 인터넷 검열·규제가 점점 더 강력해지는 것에 대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