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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80.7세' 시골 할매들의 유쾌한 도전 "우리 연극하고 회춘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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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정미면 산성리, 79가구가 전부인 작은 시골마을이 요즘 시끌벅적 해졌습니다. 평균 나이 80.7세! 마을 할머니들로 구성된 ‘회춘 유랑단’ 때문인데요, 평생 농사일만 하던 할머니들은 1년 전부터 ‘그림자 연극’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눈이 침침하기도 하고 대사를 외기도 어려웠지만 무언가를 새로 배운다는 즐거움에 힘든 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에는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에서 은상과 무대 미술상도 수상했습니다. 오늘이 바로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고 말하는 산성리 할머니들의 유쾌한 도전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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