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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승 후보' 이란 꺾고 결승행…5번째 우승 도전

아시안컵에서 일본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이란'에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다섯 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오던 이란의 수비를 일본이 무서운 집중력으로 무너뜨렸습니다.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쳤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공격수 오사코가 헤딩 슛과 페널티킥으로 잇달아 골을 터뜨렸고 하라구치가 쐐기 골을 뽑았습니다.

이란을 3대 0으로 꺾은 일본은 8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고 아시안컵을 끝으로 이란 대표팀을 떠나는 케이로스 감독에게는 악몽 같은 마지막 경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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