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피플지 등 외신들은 버킷리스트 모험을 펼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한부 강아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펀데일의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보호 중인 생후 9주 된 셰퍼드 '로건'은 최근 폐 질환으로 불치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소중한 로건을 위해 샌즈와 동물보호단체 측은 특별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로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버킷리스트' 모험을 준비하는 겁니다.
이에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로건을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냈고, 이를 바탕으로 로건 만의 특별한 버킷리스트가 완성됐습니다.
로건은 행복과 기쁨, 슬픔과 눈물,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버킷리스트 모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로건의 소식이 동물보호단체의 SNS에 지속적으로 공개되면서, 로건을 향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과 지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로건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건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로건이 수술을 통해 꼭 살았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버텨줬으면", "로건의 행복한 모험"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페이스북 'Rescued Hearts Northw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