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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결국 승리를 거뒀지만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우리 축구대표팀 이른바 침대 축구에 또다시 곤혹을 느꼈습니다.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쓰러지고 일단 넘어지면 일어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끄는 행위 역시 작전이고 축구의 일부분입니다. 해답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선제골을 넣어서 아예 침대에 누울 기회를 주지 않는 겁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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