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태국서 훼손된 한국인 사체 발견…"관광객·교민 아닌 듯"

태국 동남부에서 토막 난 한국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태국 동남부 라용 지역에서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태국 경찰의 실종자 문의를 받은 대사관 측은 경찰 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시신의 지문 등을 한국으로 보내 검사한 결과 35살 한국인 A 씨로 확인됐습니다.

대사관 측은 또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혈흔이 묻은 여행용 가방도 항공기 수하물 바코드 확인 결과 A 씨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