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네 살의 베테랑 외국인 선수 아이라 클라크가 역대 최고령 선수로 국내 프로농구 무대에 돌아옵니다.
2005년 KBL 데뷔전을 치른 클라크는 그동안 오리온스와 KCC 등에서 7시즌을 뛴 검증된 선수입니다.
특히 이번에 돌아오게 된 현대모비스에선 2014-15시즌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1975년 6월생으로 팀 동료 문태종보다 생일이 6개월 빠른 클라크는 프로농구 최고령 선수로 새 역사를 써나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