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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역대 최장 '22일 셧다운'…트럼프 "비상사태선언 당장은 안 해"

이창재 기자 cjlee@sbs.co.kr

작성 2019.01.12 09:18 수정 2019.01.12 09: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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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美 역대 최장 22일 셧다운…트럼프 "비상사태선언 당장은 안 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역대 최장 신기록을 세우며 '2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갈등으로 빚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은 현지시간 12일 0시를 기해 22일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정부 셧다운은 1996년 1월에 21일간 이어진 빌 클린턴 정부 셧다운을 넘어서며 23년 만에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는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셧다운 사태 이후 연방정부 첫 급여 지급일인 12일 80만 명의 공무원이 임금을 받지 못해 생활고가 한층 가중됐습니다.

그러나 여야는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지 못하고 주말까지 협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셧다운 사태는 '4주 차'를 맞을 게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