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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위의 거센 돌풍!…요르단, 시리아 꺾고 16강 확정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작성 2019.01.11 20:59 수정 2019.01.11 21: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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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에서 피파랭킹 109위 요르단의 돌풍이 거셉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호주에 이어 시리아까지 꺾고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요르단은 슈팅을 18개나 날리며 시리아를 압도했습니다.

전반 26분 슐레이만의 감각적인 볼 터치로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 4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카탑이 또 한 골을 보탰습니다.

살짝 밀어준 공을 그대로 올린 뒤 머리로 마무리하는 호주전 결승 골을 넣었을 때와 똑같은 약속된 플레이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요르단은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탈락 위기의 시리아는 패배 직후 바로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인도에게 패한 뒤 감독을 경질했던 A조의 태국은 바레인을 1대 0으로 꺾고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같은 조인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는 인도의 돌풍을 2대 0으로 잠재우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12일) 새벽 피파랭킹 91위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을 갖습니다.

필리핀과 1차전에서 밀집 수비에 고전한 만큼 공격 전술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용/축구대표팀 수비수 : 첫 경기보다는 좀 더 세밀한 부분을 좀 보완해서 해야 저희가 첫 경기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성용과 이재성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필리핀전에서 교체멤버로 활약한 이청용과 황인범의 선발 출전이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 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