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 등 외신들은 중국 후베이성 첸장에 사는 롱이신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이신은 전동휠 '호버보드'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직진은 물론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까지 거뜬히 해내는데요, 심지어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여유롭게 뒷짐 지기, 속도 높여 질주하기 등 다양한 기술을 소화하며 놀라운 능력을 선보이는 이신입니다.
왕 씨는 "원래 이신은 호기심이 많고 외향적이고 겁이 없는 성격이었다"며 "이제는 내가 어디 나가려고만 하면 이신이 보드를 가져와 따라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딸이 타고 싶다고 할 때까지 계속 타게 할 생각"이라며 "내 가장 큰 소원은 단지 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Storyful News, Daily Mail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