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본회의 뒤로 하고 '다낭 출장'…한국당 입장은?

고 김용균 씨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어제(27일) 통과했습니다. 김용균 씨 같은 안타까운 죽음이 더는 없도록 하기 위한 법적 정비가 이뤄진 것입니다. 이 장면을 지켜보는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는 고맙다면서 연신 고개를 숙이셨습니다. 이 중요한 본회의에 김성태 전 원내대표 등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이 불참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으로 외유성 출장을 간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본인들은 억울하다고 합니다. 사전에 잡힌 출장 일정이고, 비행기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데…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 부분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받다가 확 돌아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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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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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