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두 달 만에 '반토막'…국내 휘발유 값 추이는?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작성 2018.12.22 21:13 수정 2018.12.22 21: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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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 값 그래프입니다.

10월에 전국 평균값이 거의 1천 7백 원에 근접을 했었는데, 오늘은 1천 407원, 두 달 만에 300 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2천CC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채울 때 2만 원 정도 아끼게 된 겁니다.

자, 그런데 국제유가는 더 많이 떨어지지 않았냐 하는 논란이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쓰는 두바이유 값이 33% 떨어지는 동안 국내 휘발유 값은 16.7% 딱 절반 수준 떨어지긴 했어요.

그런데 업계에서는 국제유가가 국내에 반영되는데 보통 2~3주 걸린다, 또 기름값은 내려도 세금은 무조건 리터당 630원 정액이 붙기 때문에 가격 내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을 합니다.

일리가 있는 얘기입니다.

한 가지 그래도 위안 삼을 건 기름값, 계속 떨어질 것 같다는 겁니다.

다음 주에는 2년 반 만에 1천 3백 원대까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제 유가 내리는 만큼 끝까지 반영이 되는지 이건 좀 더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