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내일(18일)부터 사흘 동안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최근 전체 2백53개의 당원협의회 가운데 백73곳은 위원장 잔류를 확정하고, 79곳은 교체 대상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한국당은 일부 지역은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새 당협위원장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조강특위는 "이번 위원장 공모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야당 본연의 임무인 정부 견제와 비판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선정 기준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