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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저희도 사람답게, 안전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태안화력 비정규직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는 행사가 어제(13일)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는 고 김용균 씨의 직장 선배 이성훈 대리가 출연했습니다. 눈물로 고 김용균 씨에게 안녕을 고하는 모습을 본 분들은 울컥했다고 말합니다. 이성훈 대리는 방송이 끝난 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석탄으로 전기를 만들어 여러분에게 빛을 드리고 빛속에서 살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언론인 여러분들은 기사로, 방송으로 제발 저희들 죽지 않고 살아가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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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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