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주석의 두번째 부인인 김성애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태현 통일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김성애 사망과 관련된 질문에 "관련 동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924년생인 김성애는 김일성 주석의 두번째 부인으로 김평일의 어머니이자 사망한 김정일 위원장의 의붓어머니입니다.
김성애는 1970년대 초반까지 북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나, 의붓아들인 김정일이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결정되면서 권력 전면에서 퇴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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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두번째 부인 김성애 사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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