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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모라이스 감독과 2년 계약…마르케스 코치 선임

권종오 기자 kjo@sbs.co.kr

작성 2018.12.07 18: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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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떠나는 최강희 감독 후임으로 프로축구 전북 현대를 이끌게 된 조제 모라이스(53세) 감독이 2020년까지 전북을 지휘합니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모라이스 감독이 지난 3일 조용히 입국해 정식 계약서에 사인했다"면서 "계약 기간은 2년"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북은 지난달 29일 최강희 감독의 뒤를 이을 새 사령탑으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보좌했던 모라이스 감독을 낙점했습니다.

모라이스 신임 감독은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첼시(잉글랜드) 등에서 무리뉴 감독의 수석 코치로 활동한 '무리뉴 사단' 출신입니다.

2009-2010시즌 인터 밀란의 세리에A,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컵대회 트레블 달성 등에 힘을 보탰습니다.

2014∼2015년에는 알샤바브(사우디아라비아) 감독으로 아시아 무대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자신과 동행할 코치 2명도 낙점했습니다.

디마스 마르케스 코치가 선임됐고, 피지컬트레이너인 주앙 페드로가 모라이스 감독을 보좌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전북은 최강희 감독과 중국에 가지 않고 전북에 남기로 한 김상식 코치 외에 추가로 2명의 내국인 코치를 선임할 예정입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내년 1월 3일 시무식에 맞춰 재입국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전북의 동계훈련을 지휘합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