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후베이성 우한시에 사는 한 부녀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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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CCTV로 이 모습을 발견한 역장은 다가가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들 집에 갑자기 정전이 발생해 미처 끝내지 못한 숙제를 하러 왔다는 겁니다.
이후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것", "대단한 부모와 대단한 학생이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늦은 시간에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 "아이가 원해서 그런 게 아니라면 좀 불쌍하다"라며 안타깝다는 반응도 많은 지지를 얻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shanghai.ist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