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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포용국가 위해 시민사회·노사정 협력해야"

문 대통령 "포용국가 위해 시민사회·노사정 협력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와 노동자, 기업,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55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포용적 성장과 포용국가의 비전은 세계가 함께 모색하고 있는 새로운 해법"이라며 "이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어렵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는 올 한해 근로자 가구의 소득과 삶을 향상시켰지만, 고용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는 문제들을 직시하고 있다"면서 "그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했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7일) 무역의날 행사에서 수출 유공자들에게 포상하고 수출 6천억 달러 달성과 1인당 연간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연 것을 치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전문] 문 대통령 "무역 안정성·지속성 위해 새로운 시장 개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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