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맹추위로 백두산 천지도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일찍 얼음이 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천지의 기온은 지난 5일 영하 27도를 기록한 후 6일에는 영하 2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천지의 얼음은 내년 6월 중순에야 녹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중국에 몰아닥친 한파로 베이징 오늘(7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 그쳐, 1951년 관측 이래 절기상 대설에 두 번째로 추운 날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사진=웨이보 캡처/연합뉴스)